오늘의 묵상
4월 22일 오늘의 묵상
2025-04-22
설교일시
2025. 4. 22
설교본문
눅24:36-53
설교자
문현필 목사


오늘 본문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못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놀라고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십니까?

자신이 부활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손과 발을 보라 

하십니다. 심지어 직접 만져보라고 손과 발을 내미십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믿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제자들에게 먹을 음식을 달라하십니다.

그리고 먹을 것을 있는 그 자리에서 다 드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는데,

이미 구약에 예언된 대로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모든 족속에서 전파될 것이

기록된 말씀을 풀어 제자들에게 설명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부활을 증명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 앞에 나타나 손과 발을 보이고 음식을 드시고

구약의 예언된 말씀을 밝히 설명하여 깨닫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너희는 이 모든 일이 증인이라”

그렇습니다. 이 모든 일의 증인으로 부르시기 위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의 은혜가 임한다는 

사실을 증거하는 자로 제자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은 결코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제자들에게 

권면하십니다. 49절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삶의 자리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언하는 자로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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